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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뽑을 때 중요한 단 하나: 진짜 ‘신경 쓰는 사람’을 뽑아라 - 성공을 위한 단순한 공식

서카츄 2024. 11. 13. 01:31

 

Hire people who give a shit

Alexandr Wang

 

채용과 조직 문화에 대한 관점을 가장 강하게 흔든 글이 있다.

Scale AI 창업자 Alexandr Wang이 2020년에 쓴 Hire people who give a shit라는 글이다.

 

그가 말하는 메시지는 단순하지만 강렬하다.

 

“회사가 진짜로 성장하려면,
진심인 사람들만 뽑아야 한다.

 

아래는 글에서 얻은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한 내용이다.

 

 

 


 

1. 회사에 ‘진심인 사람’을 뽑아라

 

창업 초기엔 아무도 브랜드 때문에 회사에 오지 않는다.

하지만 회사가 성장하면

‘브랜드 때문에 오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대체로

조직에 깊이 공감하지 않고,

몰입하지 않고,

결과적으로 회사에 아무 흔적도 남기지 못한다는 점이다.

 

Alex는 말한다.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절대 좋은 일을 해낼 수 없다.”

 

회사가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미니 하버드’처럼 변한다.

똑똑하지만 몰입하지 않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몇 년 있다 떠나는 순환 구조가 생긴다.

 

이 현상은 적극적으로 싸우지 않으면 반드시 찾아온다.

 


 

2. 채용은 ‘입시’가 아니라 ‘연애’다

 

채용팀을 대학 입학사정관처럼 운영하면,

그 결과 역시 ‘스펙 좋은 사람들’로만 채워지게 된다.

 

하지만 스타트업에 필요한 사람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진짜 채용은 연애와 닮아 있다.

 

  • 서로에게 spark가 있어야 하고
  • 때로는 몇 달간 구애를 해야 하고
  • 앞으로 수많은 밤을 함께 보낼 사람을 찾는 과정이다

 

결국 함께 미친 듯이 몰입할 동료를 찾는 것이다.

 


 

3. ‘일 자체에 진심인 사람’인지 과거로 판단하라

 

Scale에 열정이 있는 척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패턴은 속일 수 없다.

 

그래서 Alex는 이렇게 묻는다.

 

  • 지금까지 가장 열심히 했던 일은?
  • 왜 그렇게까지 했나?
  •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 고통스러웠을 때는 왜 버텼나?

 

그리고 그는 말한다.

 

“집착하는 사람은 항상 ‘그럴 가치가 있었다’고 말한다.”

 

한 번도 깊이 몰입해본 적 없는 사람이라면,

회사에서도 절대 몰입하지 않는다.

 


 

4. 대부분의 사람은 사실 ‘진심’이 아니다

 

그는 특히 큰 회사의 엔지니어 문화를 지적한다.

 

오전 11시에 출근해서 오후 4시에 퇴근하는 문화.

하루 5시간 일하면서 “몰입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그는 말한다.

 

“그런 곳에서 의미 있는 일이 일어날 리 없다.”

 

몰입이 없는 문화는 이미 망가진 문화다.

 


 

5. 사무실 인테리어와 복지는 ‘문화’가 아니다

 

많은 회사는 다음을 ‘문화’라고 착각한다.

 

  • 유연 근무제
  • 오픈 데스크
  • 멋진 사무실
  • 복지

 

하지만 그는 말한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건 회사가 돈을 얼마나 쓰는지만 보여줄 뿐이다.”

 

진짜 문화는 하나다.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가.

 


 

💡 내 상황에 적용해 보기

창업/리더십 관점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수록

브랜드 때문에 오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리더는 적극적으로 “진심인 사람”만 뽑아야 한다.

 

채용은

“많이 뽑기”가 아니라

“맞는 사람을 오래 설득해서 모셔오는 과정”이다.

 


 

팀 운영 관점

 

팀은 리더가 신경 쓰는 것들을 따라간다.

 

리더가 진심이면 팀도 진심이 된다.

리더가 기준을 낮추면 팀도 기준이 내려간다.

 

결국 리더의 ‘진심’이 조직의 상한선을 만든다.

 


 

개발자로서 적용

 

함께 일할 동료를 고를 때도 기준은 같다.

 

  • UI/UX 하나에도 진심인 사람
  • 버그가 보이면 못 참는 사람
  • 팀 목표를 자기 목표처럼 신경 쓰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모여야 팀 생산성이 올라간다.

 

‘스펙 좋은 사람’보다

‘진심인 사람’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든다.

 


 

✨ 마무리: 회사는 결국 ‘사람’이 만든다

 

Alexandr Wang의 메시지는 단순하다.

 

“신경 쓰는 사람을 뽑아라.
그렇지 않으면 회사의 미래는 없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브랜드에 끌려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만큼

더더욱 이 원칙이 중요해진다.

 

진심인 사람들만 모여 있을 때,

그 회사는 비로소 ‘세대를 넘어가는 회사’가 될 수 있다.

 

 

 

 

Hire people who give a shit.

A simple formula for success

alexw.substack.com